걷기는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을 향상시키는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미국심장학회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하루에 10,000보 정도만 걷는 것이 암, 심장병, 그리고 조기 사망의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체중과 전반적인 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주요 이유 중 하나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체중이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연구들은 평균적인 사람들이 어린 성인기부터 중년기까지 매년 1에서 2파운드씩 증가하는데, 이것은 서서히 건강하지 못한 체중과 심지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 새로운 연구는 사람들이 단순히 더 많이 걸음으로써 비만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연구 저자인 내슈빌에 있는 밴더빌트 대학 의료 센터의 심혈관 의학 부교수인 에반 브리테인 박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더 많이 걸음으로써 비만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매일 더 많은 걸음을 걷는것의 이점은 비만의 위험을 줄이는 것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이 연구는 또한 하루에 더 많은 걷기가 당뇨병, 수면 무호흡증, 고혈압, 우울증과 같은 다양한 만성 질환과 조건에 이로울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걷기는 전반적인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유일한 신체 활동이 아닙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일주일 중 매일 21.43분 동안 일어나서 움직일 경우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3분의 1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게다가, 성인들을 위한 현재의 신체 활동 권고는 매주 150분의 적당한 강도의 운동과 2일간의 근육 강화 활동을 포함합니다.
신체 활동은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키고 체중 조절에 도움을 주며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신체 활동만으로는 최적의 건강을 보장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신체 활동, 식물 위주의 식단 섭취, 스트레스 해소, 충분한 수면,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인 관계를 유지하는것이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한 열쇠입니다. 덴버에 있는 국립 유대인 건강의 심혈관 예방 및 건강 책임자인 앤드류 프리먼 박사가 말했듯이, "그것은 젊음의 샘입니다."
◆ 더 많은 걷기로 비만의 위험을 줄이세요
네이처 메디신 저널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하루에 평균 약 8,200보를 걷는 사람들이 비만이 되거나 수면 무호흡증, 산 역류, 그리고 주요 우울증과 같은 다른 건강 문제로 고통 받을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는 국립보건원의 올 오브 어스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한 6,0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연구에 참여한 사람들은 41세에서 67세 사이였고 건강한 사람부터 비만한 사람까지 다양한 체질량지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연구원들은 과체중인 사람들이 하루에 걸음을 11,000까지 늘리면 비만이 될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연구 저자들은 이 데이터를 구체적인 예에 적용해 체질량지수(BMI)가 28인 사람은 하루에 약 6,000에서 11,000으로 걸음을 늘려 비만 위험을 64% 낮출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신체활동의 증가가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일상생활에 규칙적인 운동을 도입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연구는 또한 일상적인 발걸음을 늘리는 것과 같은 작은 변화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미 있는 건강상의 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것을 뒷받침 합니다.
건강상의 이점과 비만에 대한 위험 감소 외에도, 이 연구는 수면 무호흡증과 산 역류가 체중 감소에 잘 반응하고, 운동이 우울증의 주춧돌 치료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8,200보를 걷는 일상이 모두를 위한 마법의 해결책이나 처방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연구는 관찰적인 것이며 인과관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단계의 수와 일부 건강 결과 사이의 상관관계를 강조합니다. 운동과 신체활동의 권장량은 나이, 몸무게, 신체구성, 전반적인 건강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운동 루틴에 중요한 변화를 주기 전에 항상 의사나 다른 의료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 걷기의 효능에 관한 최근 연구 결과: 걸음 수와 강도
남덴마크 대학과 카디즈 대학의 연구원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10,000보를 걷는 것은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걸을 때마다 건강상의 이점이 증가하여 10,000보를 정점으로 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그 시점 이후로, 효과는 희미해지기 시작했다. 이 연구는 집안일, 정원 가꾸기, 개 산책과 같은 구조화되지 않고 계획되지 않은 신체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단계를 세는 것이 특히 중요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부수적인 단계(일상 생활 중에 취하는 단계)와 암과 심장 질환의 위험 사이에 강한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런 연관성을 발견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같은 연구팀이 실시한 비슷한 연구에서는 하루에 1만보를 걷는 것이 치매 위험을 50%까지 낮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3,800보 정도만 걷는 것만으로도 위험이 25% 감소했습니다.
이 새로운 연구는 또한 30분 동안 분당 112보의 빠른 속도로 했을 때 걷기와 관련된 위험 감소가 극대화되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정도 운동 강도로 치매 위험이 62% 감소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어 걷기와 신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걸음 수를 세고 하루 1만보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암과 심장병 위험을 줄이는 데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연구는 또한 강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루에 30분 동안 빠르게 걷는 것이 건강상의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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